▲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한국전지산업협회 차기 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지산업협회는 이달 23일 총회를 열어 다음 달로 임기를 마치는 전영현(삼성SDI 부회장) 협회장의 후임을 정한다. 신임 회장에는 권 부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기는 3년이다.
전지산업협회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제조사와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등 소재 업체 등 15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