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약세다.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3.31%(2200원) 하락한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컴투스는 2022년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해 매출 7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4%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166억 원으로 2021년(영업이익 526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는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자회사의 콘텐츠 라인업 증가로 외주 용역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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