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발굴 및 크리에이터 플랫폼 구축 협력
(사진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콘텐츠 스튜디오 밤부네트워크와 디지털자산, 대체불가능토큰(NFT) 및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1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와 밤부네트워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NFT를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군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 전개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밤부네트워크는 2018년 설립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숏폼’ 형태 콘텐츠를 웹드라마로 제작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달달한 그놈’, ‘교과서엔 없습니다’, ‘남고괴담’ 등이 있다.
하한메 밤부네트워크 이사는 "현재 콘텐츠 시장에서는 하나의 지식재산권(IP)이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로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있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권리 보장을 효율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당사의 디지털 가상자산 관련 기술과 인프라가 밤부네트워크의 각종 콘텐츠 IP 및 관련 비즈니스 노하우 등과 결합한다면 신진 창작자들이 안정적 성장은 물론, 보다 건강한 콘텐츠 IP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