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뇌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김정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11월 두통이 심하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예약했다. 3개월이 지나 오늘 결과를 들으러 왔는데, 결론은 뇌 쪽에 암은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3개월 동안 암세포가 많이 자라지 않았다며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관찰을 해보자는 말을 들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정화는 “기도해 주신 한분 한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정화는 2013년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케네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