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소믈리에가 샴페인을 추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인기 샴페인과 와인을 총망라한 ‘비포 스프링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비포 스프링’ 행사를 열어 약 150여 종의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을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40종의 크레망, 까바, 프로세코 등의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해 110종의 인기 샴페인을 엄선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 파티, 캠핑, 나들이 수요가 확대되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최초로 2월에 여는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대량 기획전이다. 특히 관광특구에 있는 본점, 잠실점에서는 내외국인들의 수요를 고려해 역대 최대 규모인 40억 원대의 다양한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획전은 롯데백화점의 최고 소믈리에 3인방이 주도해 봄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고 ‘마리아주’를 제안한다.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의 인기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와인을 배우려는 고객의 수요도 늘었다. 이번 봄학기의 와인 관련 강좌를 지난 겨울 학기 대비 50%가량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