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인 염경환이 특별한 동거 스토리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염경환이 등장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날 염경환은 “SBS 공채 2기 출신”이라며 “요즘은 홈쇼핑에서 많이 인사드리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실 처음으로 공개하는 건데, 지금 아내와 같이 사는 게 아니다”며 현재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거인에 대해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을 더 들어주는 사람”이라며 “처음으로 공개한다. 2년이면 꽤 오랜 시간인데 이렇게 살게 됐다”고 귀띔했다.
예고편에는 ‘나이 50에 만난 내 반쪽’, ‘방송 최초 아주 특별한 동거 스토리 공개’ 등의 자막이 더해지며 궁금증을 고조했다.
한편 염경환은 1998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02년 이혼했다. 2008년 지금의 아내와 재혼해 두 아들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