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스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신부 대기실에서 앉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목과 소매까지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사진과 함께 서인영은 "모두 고맙고 사랑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인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IT기업 CEO 남편과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선근 아나운서가 사회를, 가수 린이 축가를 맡았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다.
서인영의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들도 함께했다.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이 신부 서인영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됐다.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인영과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행복해 보이구 드레스까지 역시나 완벽했던 신부. 신랑님 신부의 사랑이 벌써 두텁고, 끈끈해 보여 너무 잘 살것 같은 부부"라고 적었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서인영은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편해졌니' '눈을 감아요'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