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25일 일본 나고야TV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나고야의 한 타코야키 가게 주인 시마즈 마사미치(29)가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최근 시내에서 코카인 0.7g을 소지한 A 씨를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잠복 수사 끝에 마사미치 가게에서 이들에게 코카인을 공급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입수했다.
마사미치 등 타코야키 가게 측은 그동안 고객이 타코야키를 주문하면서 특정 비밀 코드를 말하면 타코야키와 함께 코카인을 포장해주는 방식으로 거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타코야키 가게와 관련된 인물은 야쿠자를 비롯해 최대 6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