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석 대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 수상
한국다케다제약은 24일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 기관인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가 주관하는 제21회 GPTW 글로벌 경영 콘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문희석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 수상자로, 인사부 전용승 매니저가 ‘대한민국 혁신리더 상’에, 문선경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100인’에 이름을 올리며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은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와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 기반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97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2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공정하고 권위 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다양한 사내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성장을 도와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 직원들은 ‘존중과 공정성, 자부심 부분’ 등의 문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직원들 스스로 회사가 안전한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고, 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은 매년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일구고 혁신적인 경영 철학을 확산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동훈 한국다케다제약 인사총괄은 “사람, 곧 직원과 환자를 중요시하는 다케다의 가치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건강한 업무환경을 일궈온 데 오늘의 이 상이 있는 것 같다”며 “다케다의 미션인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과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로 나아가는 데 온 임직원이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년 전부터 탁월한 직원 경험을 강조하며, 수평적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재 양성 및 교육시스템을 강화해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차세대 리더 발굴을 위한 FLP(Future Leaders Program)와 인재 교차 파견근무 등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