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일본 위스키를 국내 최초 도입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위스키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위스키 ‘코슈 니라사키’ 2종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MZ세대 사이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주류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마트24는 일본 위스키가 차별화된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24는 젊은 고객층이 위스키를 찾는 이유가 새로운 주류에 대한 요구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에 ‘코슈 니라사키’ 위스키와 함께 하이볼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버번위스키 중 세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짐빔’의 대용량 사이즈(750㎖),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중 유일하게 3번 증류해 극강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오켄토션12년산(700㎖)’, ‘수이진 하이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이진(700㎖)’ 등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마트24 김경선 양주·전통주 MD는 “다양한 방식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상품으로 위스키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코슈 위스키를 선보임으로써 이마트24는 위스키 세계 5대 산지(스코틀랜드·아일랜드·미국·캐나다·일본)의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