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 첫날인 27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 설치된 한국 기업 전시관에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MWC23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만큼 글로벌 통신사와 IT기업이 대거 참석해 5세대(5G)·6G 이동통신과 위성,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확인하는 모바일 축제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MWC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통신사들의 탈통신 행보와 더불어 망 사용료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삼성전자 전시장 둘러보는 관람객.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북적이는 전시장.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SKT는 UAM 기체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의 기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실물 사이즈의 UAM 모형 기체를 전시한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관람객들은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항공기를 조정하며 2030년의 서울과 부산을 실제 비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 설치된 한국 기업 전시장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개막 첫날 KT 전시장 찾은 관람객.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KT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DIGICO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갤럭시S23 울트라 살펴보는 관람객.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 첫날.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KT 전시장 둘러보는 관람객.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유영상 "AI, 미국·중국에 뒤처져… 힘 합칠 때"
구현모 "디지코 KT 계속 응원해달라"
노태문 "XR기기 선행개발 중"
▲최태원(가운데) SK회장과 유영상(오른쪽) SKT 대표가 개막 첫날인 27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최 회장과 유 대표는 개막 직후 전시관을 둘러보며 AI 에이전트 '에이닷' 시연, 데이터 AI 리트머스, AI 반도체 사피온 등 AI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노태문(오른쪽)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과 유영상 SKT 대표가 개막 첫날인 27일 삼성전자 IM사업부 전시 부스를 함께 참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찾은 유 대표와 노 사장은 "갤럭시S23은 현존하는 최고의 폰" 이라며 갤럭시S23의 카메라 성능에 덕담을 주고 받았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구현모(왼쪽) KT 대표가 개막 첫날 KT 전시장을 찾아 데니스 앤서니 컨버지 ICT 솔루션즈 최고경영자와 인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
▲데니스 앤서니 컨버지 ICT 솔루션즈 최고경영자와 함께 설명 듣는 구현모 KT 대표. 구 대표는 "MWC 보니까 AI는 대세가 된 거 같다"며 "디지코 KT, 계속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지난 23일 차기대표 후보를 사퇴하며 연임을 포기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