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메타버스 신입생예비대학. (숭실대 제공)
숭실대는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메타버스 신입생예비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숭실대 메타버시티위원회는 메타버시티구축의 1단계로 2023년부터 진로취업센터, 상담·인권센터, 신입생역량강화센터의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신입생예비대학'은 재학생 선배 멘토들이 예비 대학생들을 만나 대학 생활을 안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입생예비대학은 메타-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상해 메타버스(온라인프로그램)와 학교 방문 오프라인 행사(캠퍼스 투어, 동아리 탐방, 동아리공연 관람 등)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신입생예비대학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통해 평양숭실캠퍼스와 서울숭실캠퍼스를 오가면서 숭실 6대 핵심역량인 창의 △융합 △공동체 △의사소통 △리더십 △글로벌 역량을 메타버스 게임 형식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