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기준 100g당 1780원…쌈 채소 세트 무료 증정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이달 3일까지 목살, 삼겹살 등 한돈 정육을 최대 46%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알뜰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CU는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을 반영해 지난달 하이포크의 목살, 삼겹살을 도입해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해당 상품들은 지난달 CU의 1차 식재료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76.8% 상승하며 수요가 꾸준하다.
이번 행사는 편의점표 고품질 신선육 구매 경험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물가 시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일부터 사흘간 목살과 삼겹살 가격은 통신사 및 제휴카드(삼성카드) 할인 적용 시 최대 46% 할인된다. 여기에 신선육 구매 시에는 상추, 깻잎, 쌈무 등으로 구성된 쌈 채소 세트도 무료 증정된다.
CU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포크 한돈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된 상품으로 생산 과정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쳤다. 또한 점포에 유통되기까지 이중 포장으로 파손 및 변질을 방지했다. 점포에 도입된 이후에는 유통기한 축소 운영을 통해 최상의 상품 퀄리티를 유지한다.
CU는 이번 삼겹살데이 행사에 신선육과 더불어 냉장 양념육 2종(소불고기, 제육볶음 / 각 350g)도 알뜰 쇼핑 상품으로 선보인다. 소불고기(7900원)는 2mm 두께로 슬라이스한 앞다리고기를 양파, 마늘, 배퓨레 등으로 만든 특제 소스에 재운 상품이고, 제육볶음(4900원)은 고추장소스로 맛을 낸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행사기간 구매 시 채소세트를 증정한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알뜰 행사를 계기로 많은 고객들이 편의점 신선육을 경험하게 되면서 식재료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