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 입학식 축하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7일 세종시 도담동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자료를 통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입학식을 하게 됐다"는 내용의 윤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돌봄과 교육 영역에서 국가의 역할을 튼튼히 하겠다"고 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상태에서 열리는 대면 입학식은 2019년 3월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