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오지스와 파트너십 체결…“상호 생태계 교류로 시너지낼 것”

입력 2023-03-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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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AMM-DEX 메가톤 파이낸스, 네오핀 토큰-톤 유동성 풀 오픈
상호 생태계 교류 등 강력한 공동 협력…“글로벌 도약 이뤄낼 것”

▲네오핀이 오지스와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오핀)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와 글로벌 도약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핀과 오지스는 공동 협력을 추진하며 상호 구축 중인 생태계를 교류하고, 상호 확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지갑 등 양사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우선 협력을 진행한다.

이날 정오에는 최근 오지스가 톤(The Open NetworkㆍTON) 메인넷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AMM-DEX(자동화 시장메이커-탈중앙거래소) 메가톤 파이낸스에서 네오핀 토큰(NPT)과 톤 코인(TON)의 유동성 풀(NPT-TON)이 형성된다. 풀 생성 후 오후 1시부터는 톤 코인 1000개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드랍은 톤 기반의 지갑인 톤 월렛, 톤 허브, 톤 키퍼에 최소 100 달러 상당의 폴리곤 기반 네오핀 토큰을 전송한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양사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지갑, 폴리곤 기반 DEX 메시스왑 등 자사 핵심 서비스에서도 협업을 이어가며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추후 네오핀 지갑과 메시스왑 및 메가톤 파이낸스를 연동하고, 네오핀에서도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양사가 개발한 플랫폼 간 유기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최고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만난 만큼 양사의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결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네오핀과 중장기적 협업을 추진하며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의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간 교류를 통해 멀티체인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핀은 동명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네오핀을 기반으로 게임,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네오핀이 영위하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관련해 정부 ‘경제사절단’에 동행했고, 최근에는 멀티 체인을 통해 생태계를 폴리곤 체인까지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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