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통합포털을 구축해 6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해 개인정보 통합포털을 3단계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다. 전략 계획은 △통합서비스 △서비스 일원화 △G-클라우드 전환 △지능형서비스 등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개인정보 분쟁조정 △e-프라이버시클린서비스를 통합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연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보시스템을 G-클라우드로 재배치해 보안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교육관리 업무절차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통합 등을 추진하고, 2024년까지 공공기관 통합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렬 사무처장은 “27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 등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정보 포털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개인정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