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0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은 ‘베스트 3 앨범’과 ‘앨범 오브 더 이어’ 아시아 부문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세븐틴은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앨범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 처음 트로피를 안았고,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세븐틴은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캐럿(팬덤명)과 저희의 음악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3년에도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5월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27~28일 도쿄 돔에서 일본 팬미팅 ‘러브’(LOVE)를 개최한다. 세븐틴이 일본 돔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