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소비자 ‘뉴디맨드’ 공략…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것을 찾는 MZ세대 소비자 공략을 위해 ‘가로수길’ 매장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매장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부여하는 ‘뉴디맨드(New Demand)’ 전략을 위한 색다른 공간이다. 패션, 예술, 문화 등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끄는 성지로서 위상을 되찾고 있는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신규 매장이다.
전체 197.35㎡ 크기에 68석 규모의 가로수길점은 주 소비층으로 성장 중인 MZ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시그니처 컬러 핑크를 적용했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음료와 디저트까지 컬러와 디자인에 힘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배스킨라빈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우아한 곡선의 천장 디자인을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와 우드톤을 베이스로 표현해 마치 전시회장에 방문한 듯한 ‘뉴 핑크 웨이브’의 새로운 공간 무드를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감각적인 매장 연출, 오직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제품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가로수길점’은 핑크 시그니처 메뉴, 수제 케이크 등 차별화된 이색 메뉴들을 통해 디저트 맛집을 찾아 웨이팅을 마다하지 않는 MZ 세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핑크’ 컬러를 활용한 이색 시그니처 메뉴는 진한 카페 브리즈 아메리카노 위에 ‘우유 아이스크림 맛’ 핑크 크림을 듬뿍 올린 ‘핑크 슈페너’ △달달한 스페니쉬(연유) 라떼에 부드러운 핑크 크림을 더한 ‘핑크 크림라떼’ 등 핑크 크림커피 2종이다.
전 세계적인 유행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수제 디저트 ‘아이스 타코’도 선보인다. ‘아이스 타코 핑크베리’는 가로수길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특화 메뉴로, 매장에서 직접 구운 와플로 만든 타코쉘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가득 넣고, 달콤한 핑크 초콜릿 코팅과 핑크 쿠키 크럼블로 마무리해 완벽한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던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타르트도 준비했다. △달콤한 초콜릿 무스 아이스크림에 귀여운 미니 하트를 가득 올린 ‘하트 초콜릿 타르트’ △핑크 스노우볼 사이에 하트를 넣어 로맨틱한 무드를 살린 ‘베리 베리 로맨틱 트리’ △싱그러운 정원 콘셉트의 스노우볼 상단에 귀여운 곰돌이가 앉아 있는 ‘러블리 베어 가든’ 등 3종이다.
배스킨라빈스는 ‘가로수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일까지 ‘핑크 런웨이’를 콘셉트로, 매장으로 진입하는 계단에 핑크색 카펫을 깔아 런웨이를 설치하고, 패션쇼 콘셉트의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2일까지 매일 선착순 35명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볼 뽑기(가챠머신)를 통해 ‘기프트카드 100만원 권’ 등 푸짐한 경품을 100% 제공하는 ‘100원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재사옥점에서 시범 운영 중인 가챠머신을 외부 매장에 최초로 설치했으며, 12일 이후에도 해피볼 뽑기를 상시 운영해 캡슐 속 장난감을 랜덤으로 뽑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