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가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배송로봇 스타트업인 ‘모빈’과 자율주행 배송로봇 생산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4.11% 오른 1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신성델타테크는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배송로봇 스타트업인 ‘모빈’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모빈은 현대차그룹의 스타트업 육성제도 H스타트업을 통해 2022년 12월 설립된 회사다.
신성델타테크는 생활가전, 2차전지 부품 및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최근 인버터(전력제어장치) 설계 및 PCB(전자회로기판모듈)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OEM/ODM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미래먹거리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로봇사업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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