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1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은 후속 ‘불타는 시상식’으로 꾸며져 TOP7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손태진은 경연을 마친 후 차 안에서 준결승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이모 할머니 심수봉에게 전화를 걸었고, 심수봉은 “태진아 축하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심수봉은 손태진이 무대 중 감정이 커질수록 오른손이 올라가는 것을 언급하며 “감정이나 감동을 손이 약간 방해한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심수봉은 “중요한 건 곡이 있어야 한다, 내가 곡 하나 만들어 줄게”라고 약속했다.
심수봉은 “남의 곡으로 하는 건 한계가 있다. 곧 보자”고 덧붙이며 손태진의 앞으로 음악인생을 응원했다.
손태진은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결승 무대에서 실시간 문자 투표 27만4399표를 받아 총점 3312.7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