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 론칭 (사진제공=잡코리아)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기업 HR담당자의 채용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는 실용 AI기술 기업 ‘무하유’와 함께 선보인다. 기업 회원이 구직자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할 때 AI 분석으로 표절율을 알려준다.
HR 담당자가 잡코리아에서 지원자의 이력서를 선택한 후 ‘자기소개서 분석하기’를 누르면 AI가 약 100억 건의 무하유 ‘카피킬러’ 데이터베이스와 이력서 내용을 대조해 표절율과 표절문장을 확인한다.
잡코리아 기업회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표절율이 높은 자기소개서 등을 직접 검토할 필요가 없어 채용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으로 3개월간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HR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기업이 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