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6일 김소은과 송재림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나왔다.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는 이날 “김소은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며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치면서 김소은과 김소은의 스타일리스트, 송재림이 현지에서 만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만난 것뿐”이라며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 (김소은과)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김소은과 송재림 측의 빠른 부인으로 이번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과거 작품 인연이 회자되며 급격하게 퍼졌다. 특히 두 배우는 2015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2016년엔 SBS TV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