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드림과 협력해 무료 건강검진 제공, 다문화가정·특성화고 청소년 진로 멘토링도 지원
▲서울 중구 남대문로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후원사업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을 돌보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MI가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 빅드림과 협력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후원사업’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KMI는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희망멘토링,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멘토링 등 빅드림이 추진하는 다양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멘토링 활동비를 후원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등 올해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2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