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한맥’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비맥주의 한맥은 한국 맥주 역사 100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로 2021년 탄생했다. 한맥은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리뉴얼에서 두 가지 변화를 선보인다.
제품의 디자인은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과 ‘K-라거’의 정체성을 한국적인 요소로 강조했다. 병과 캔 패키지 상단에 흰색 띠를 둘러 한맥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표현했고, 중앙의 엠블럼은 한옥 창문에 많이 활용되는 전통 문양 ‘기하문’에서 착안해 한맥이 앞으로 열어갈 ‘부드러운 세계’로 이어주는 창문을 상징한다.
부드러운 목 넘김도 향상됐다. 한맥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부드러운 라거로 거듭나기 위해 부드러운 거품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대폭 향상했다.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부드러움을 방해하는 요소를 걸러내고 최상의 주질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한맥은 지속력이 강화된 거품을 시각에서부터 미각까지 부드럽게 음미하도록 ‘스무스 헤드 리추얼’이라는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 방식과 한맥 전용 잔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한맥의 품질이 해외에서 먼저 입증됐다. 한맥은 지난해 글로벌 식음료 품평회인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출시된 한맥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전국 유흥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