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불편해소 누리집 및 모바일 화면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교통 정체 및 사고우려 도로 지점에 대한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제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가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서울시는 도로와 시설물이 제 기능을 못 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거나 사고우려가 높은 지역을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는 도로 노면, 도로시설물, 신호체계 등 최소 30개소 이상을 개선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 체감을 바탕으로 한 불편 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환경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