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푸르지오 전경 (사진제공=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주택조)
한화 건설부문이 '반포푸르지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3일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주택조합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과 27일 진행된 리모델링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두 차례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해 리모델링 조직을 정비하고 우수 인력을 영입하면서 리모델링 수주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사업을 따내면서 인근 지역 수주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반포푸르지오는 교통과 교육, 편의성 등에서 뛰어난 입지를 갖춘 곳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했고 잠원초, 계성초, 세화여중,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고, 세화여고 등이 가깝다. 대학병원과 특급호텔, 고속터미널, 백화점이 도보권이고 반포천과 한강, 반포종합운동장도 인근에 있다.
반포푸르지오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 237가구가 266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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