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이 한층 진한 그릭요거트를 선보이며 입지 강화에 나선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이 진한 텍스처로 깊은 풍미를 강화한 ‘그릭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다논의 발효 기술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기반으로 9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기준, 2014년~2022년)를 지키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품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에 풀무원다논 그릭만의 깊고 풍부한 맛과 진한 텍스처를 보다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그릭 시그니처’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그릭 시그니처’는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YoFlex® SoGreek F1)’으로 발효한 국내 1위 그릭요거트의 노하우를 듬뿍 담아낸 시그니처 제품이다.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한 질감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텍스처를 구현했다.
특히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해 당 함량이 3.8g(100g 기준)에 불과하며, 달걀 2개 분량보다 많은 단백질 함량(7.5g, 계란 중란, 100g 기준)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높은 원유 함량으로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되직한 텍스처를 구현함과 동시에, 시리얼이나 각종 과일 토핑과도 잘 섞일 수 있도록 부드러운 질감을 살린 매끄러운 식감으로 단독으로 섭취하기에도, 곁들여 먹기에도 최적의 물성을 구현했다. 또한, 평소 그릭요거트를 즐기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곁들이는 과일이 블루베리인 점에 착안하여 먹는 즐거움을 더한 ‘딸기 블루베리’ 맛도 함께 출시된다.
‘그릭 시그니처’는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편의와 환경을 모두 고려했다. 제품의 측면 라벨을 제거해 그릭 브랜드 판매량 기준 연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취식 후 별도의 라벨 제거 없이 세척만으로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9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해온 그릭요거트답게 보다 풍부하고 진한 맛의 그릭요거트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풀무원다논 그릭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그릭 시그니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거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점유율 1위로서 입지를 굳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