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재현SNS)
그룹 엔플라잉의 김재현이 국방의 의무에 나선다.
6일 김재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현이 오는 5월 25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재현은 오는 5월 13일 열리는 ‘Beautiful Mint Life 2023’를 끝으로 입대 전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한다.
이로써 김재현은 팀 내 네 번째로 군입대 멤버가 됐다. 멤버 유승회는 데뷔 전 군 복무를 마친 상태며 차훈은 지난 3월 입대했다. 서동성은 오는 5월 8일 입대 예정이다. 또 다른 멤버 이승협은 두 차례 다리 수술로 면제를 받았다.
한편 김재현이 속한 엔플라잉은 2015년 데뷔했으며 ‘옥탑방’, ‘봄이 부시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