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주진모, 아내상 비보…11일 발인

입력 2023-04-10 09:09수정 2023-04-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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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중견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다.

주진모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일 주진모의 아내 안봉희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현재 주진모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주진모는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황제’로 데뷔해 무대는 물론 방송,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비롯해 영화 ‘유체이탈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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