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라이빗)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가상자산 특화 채팅 서비스 ‘코인라이브’와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인라이브는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1500개 이상의 프로젝트 개별 채널을 비롯해 실시간 시세와 차트,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트위터, 미디엄 등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 있는 코인 관련 정보를 투자자들이 간편하게 모아 볼 수 있고, ‘홀더 인증’ 기능을 통해 개별 코인 채널마다 실제 보유한 투자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실시간 채팅을 나눌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동 번역 기능으로 글로벌 이용자 간 교류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이용자들의 크립토 커뮤니티 접근도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의 질 좋은 정보들을 투자자들이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커뮤니티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주고받고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