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알파)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 부부도 입은 영국 패션 브랜드 ‘헨리로이드(HENRI LLOYD)’가 국내 정식 론칭한다.
KT알파 쇼핑은 S/S 시즌을 시작으로 의류 상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헨리로이드의 국내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헨리로이드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헨리로이드는 1963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설립된 요트웨어 기반의 스포츠 패션 브랜드다. 창업자 헨리 스트제레키는 영국 패션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으며, 유럽에서 브랜드가 유명해지면서 수출 공로에 대한 상(Queen’s Award for Export Achievement)을 받기도 했다.
KT알파 쇼핑은 13일 오후 8시 40분 ‘헨리로이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첫선을 보이는 ‘헨리로이드 팬츠 3종’은 60주년 기념 헤리티지 감성과 기능성을 재현한 제품으로 스트레이트핏 2종과 조거핏 1종으로 구성했다.
KT알파 쇼핑은 론칭 기념 브랜드 1DAY 혜택으로 론칭 방송 당일 단 하루만 헨리로이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 원을 100% 증정한다. 또 4월 30일까지 KT알파 쇼핑 모바일앱 및 온라인몰에서 헨리로이드 기획전을 통해 모바일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