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관계자와 GE헬스케어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이 11일 이대서울병원 C관 7층 부속회의실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와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진단·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는 향후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GE헬스케어는 디지털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영상 기술을 통해 정밀의학을 실현하고자 하며, 이대서울병원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며 “실제 임상의 요구를 보다 더 정확히 파악 및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는 의료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를 함께 진행해 한국의 메디컬 케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