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와 데이트 포착

입력 2023-04-17 15:06

황효원 기자 hyo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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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이리나 샤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체는 “이리나 샤크와 디카프리오는 테킬라 돈 줄리오의 네온 카니발에 참석해 일요일 새벽까지 파티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디카프리오의 오랜 친구인 스텔라 맥스웰도 이 파티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입장을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은 모두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리나 샤크는 감독 겸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4년간 열애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별했으나 지난해 말 재결합설이 돌기도 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8월 23세 연하의 연인인 카밀라 모로네와 4년 만에 결별한 뒤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