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다음 달 19일까지 ‘DIY 용산, 우리만의 용산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력을 더해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자유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공모는 △발전하는 용산(일자리, 교육, 경제) △살고 싶은 용산(주거, 안전, 복지, 교통, 환경) △놀고 싶은 용산(문화, 관광) △더 건강한 용산(보건, 의료, 건강) 4개 분야로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아이디어 뱅크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구청 미래전략담당관을 통해 방문·우편 접수도 진행한다.
구는 올해 6월 중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70만 원), 장려상 3명(50만 원)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구정 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기다린다”며 “채택된 우수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