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과 11세 연하 연인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윤기원은 3월 11일, 11세 연하인 모델과 교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심현섭, 최성국, 신성, 이의정, 김찬우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의정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이게 얼마 만이야”라며 반가워했다.
윤기원은 “어떻게 왔냐. 못 올 것 같더니”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의정은 “딴 데 안 가도 오빠 결혼식은 와야지. 너무 축하한다. 잘했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축가는 아내가 준비해 윤기원을 놀라게 했다. 깜짝 이벤트로 축가를 준비한 것에 대해 아내는 “결혼식 준비를 하다가 오빠한테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 정말 노래를 못하지만 축가로 불러보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