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노시뮬레이션)
가상증강현실 솔루션 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장준비가 마무리 되는 대로 5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 맡았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와 나이스디앤비 두 곳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술 완성도, 경쟁우위, 기술 제품의 상용화 수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노시뮬레이션은 2000년 설립된 가상증강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가상훈련 시스템 및 확장현실(XR) 시스템을 포괄하는 XR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