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고(故) 서세원의 유해가 10일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5월 2일 엄수됩니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67세.
유족은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으로 시신을 옮겨 부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열악한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캄보디아에서 화장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