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기가요 캡처
노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 가수 태양의 신곡 ‘슝!’ 무대에 백댄서로 올랐다.
이날 노제는 댄서 리정, 권영득, 권영돈 등과 함께 태양의 백업 댄서로 분했다. 노제가 방송에서 댄서로 복귀하는 것은 약 9개월 만이다.
앞서 노제는 중소기업 광고 갑질로 구설에 올랐다. 노제는 한 건 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비를 받고도 중소기업 제품에 한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뒤늦게 실행했다. 또 이마저 게시물을 임의로삭제하는 등 문제 없이 이행한 다른 명품 브랜드 광고와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노제는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노제는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와 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나 3월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