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방송인 재재. 뉴시스
12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에는 ‘D-17 재재 퇴사합니다. 실화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재재는 사직서를 제출한 후 제출을 위해 경영기획팀으로 향했다. 재재는 “재재는 왜 퇴사하나. 90년생이 회사를 떠나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29일 오후 5시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SBS 측은 재재가 입사 8년만에 퇴사한다고 인정했다. 재재는 자신이 MC로 활동 중인 ‘문명특급’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인턴으로 입사한 재재는 ‘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 기획 PD이자 MC, 유튜버로 활동하며 일명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의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