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12일 MBC라디오는 재재가 이달 29일부터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재는 지난달 16일 하차한 뮤지와 안영미에 이어 제15대 ‘두시의 데이트’ DJ가 될 예정이다.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은 “재치 있는 진행, 넘치는 흥, 뛰어난 순발력 등 재재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오후 두시 시청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재재도 “MBC FM 4U 전통과 역사의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다. DJ는 내 인생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라 매우 떨린다. 청취자 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재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D-17 재재 퇴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하면서 자신의 SBS 퇴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