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차량 소유자 10명 중 9명은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제20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운전면허를 소지한 전국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2023 자가용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자가용 소유자의 68%는 ‘일주일에 10시간 미만으로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일주일에 15시간 이하로 차량을 이용’한다는 답변도 19.1%다.
자가용 월별 지출 금액은 ‘20만 원 이상 40만 원 이하’가 49%에 달했다. ‘60만 원 이상 지출’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26.4%로 나타났다.
‘차량구매 후 불만족 이유’에 대한 질문은 지출 비용 대비 낮은 효율성 60%, 주차 스트레스 45.7%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대상 표본은 70년대, 80년대, 90년대 출생자를 성별로 각 200명씩 같게 구성했으며 조사결과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83%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