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허정민 SNS
16일 허정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달 동안 준비했다.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못생겨서인가, 싹수가 없어서인가. 연기를 못하나”라며 “드라마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되나. 참으려다가 발설한다. 세상 변했다”고 분노했다.
그는 출연을 준비했던 작품명을 언급하며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라고 지적했다.
1982년생인 허정민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했다. 이후 ‘1%의 어떤 것’‘경성 스캔들’‘또 오해영’‘백일의 낭군님’‘톱스타 유백이’‘연모’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