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9포인트(0.04%) 오른 2480.24로 마감했다.
개인이 1262억 원, 기관이 571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2263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34%), 전기전자(1.02%), 기계(0.82%)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2.56%), 통신업(-1.97%), 운수장비(-1.89%) 등이 내렸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63%), 포스코퓨처엠(2.14%), 삼성전자우(1.84%) 등이 강세였고, 기아(-3.00%), 현대차(-2.64%), NAVER(-2.12%) 등이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2포인트(0.27%) 오른 816.7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399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06억 원, 654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6.37%), 금융(3.81%), 일반전기전자(1.63%) 등이 오름세였고, 섬유·의류(-2.09%), 통신 장비(-1.98%), 인터넷(-1.74%)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에서는 JYP Ent.(20.84%), 에스엠(6.54%), 에코프로(5.76%) 등이 급등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6.57%), 리노공업(-3.48%), HPSP(-2.81%)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