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전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7일 2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유씨를 귀가시킨 지 이틀 만이다.
경찰은 유씨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했다고 보고 있다.
유씨는 16일 2차 소환조사에서 대마 흡연 사실 일부만 시인, 대부분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