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 저소득층 23가정을 초대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지난 20일~21일 1박 2일 간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참여 가족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KB증권은 참여 가족들을 위해 텐트 및 캠핑장비부터 푸짐한 먹거리 등 모든 물품을 지원했고, 캠핑 장소 마련과 전반적인 캠핑 운영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협력했다.
특히, KB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참여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보물찾기와 캠프파이어,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매직풍선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에 참여가족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가족사진을 담은 액자와 어린이배낭을 각 가정에 선물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요즘 TV에서 캠핑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즐거운 추억과 함께 갖고 싶었던 가방을 선물받아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작년 9월 ‘행복그린캠핑’에 이어 KB증권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진행한 두 번째 취약계층 지원 캠핑행사다.
지난해 KB증권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난지캠핑장에 7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했고, 이를 기념해 취약계층 24가정을 초청해 ‘행복그린캠핑’을 진행했다.
KB증권은 향후 서울시내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