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제공
아이즈모바일이 고객이 직접 개통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셀프개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셀프개통 서비스란 개통 담당자를 통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작성한 가입신청서 정보를 토대로 개통까지 직접 진행하는 간편 개통 서비스다.
기존 KT망과 LGU+망에 이어 SK텔레콤 망까지 셀프개통 서비스를 확장해 이동통신 3사 통신망 전체를 이용하는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밖에 셀프개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통단계별 안내를 강화했다.
아이즈모바일에 가입 신청서를 작성 후 개통을 대기하면 각 개통 단계별로 진행 상황을 알림톡으로 발송하고, 개통 예정일에는 담당자가 배정됨과 동시 개통에 대한 사전 안내 사항을 발송하는 등 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알뜰폰은 고객이 작성한 가입신청서를 개통담당자가 확인하고, 내용 수정이 필요하다면 고객에게 정보를 확인하는 등 길게는 4~5일가량 개통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개통지연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