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4' 김지영, 한겨레가 다시 한번 데이트 파트너로 나서게 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둘째 날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유지원의 생일을 맞아 짝을 이뤄 살림 장만에 나섰다. 식료품과 소품, 식물 총 3팀으로 나눠 1:1 '장보기 데이트'를 꾸렸다. 식료품을 선택한 사람은 유지원과 이주미였고, 식물팀은 신민규와 김지민이 소품팀은 한겨레와 김지영으로 나뉘었다.
김지영과 한겨레는 첫날 장보기에 이어 또다시 함께 생필품을 사러 가게 돼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공교롭게 어느 정도 관계있는 사람들끼리 (됐다)"라며 김지영, 한겨레 팀에 "또 됐네?"라고 신기해했다.
소품 장보기에 나선 김지영은 한겨레와 대화 도중 "본인의 색채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자 한겨레는 "어떻게 보면 웃을 때 예쁜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고, 김지영은 그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보였다.
강승윤은 영상을 보며 "이 정도면 대놓고 '너'라고 하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