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이 대상이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상생협력 확산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자발적으로 실천한 납품단가 연동제 동행기업을 비롯해 이태원 상권 활성화(헤이, 이태원 프로젝트) 참여기업, 상생결제 우수기업 등 동반성장 관련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88점 내외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면 11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