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고객이 프리미엄 라이프 영역에서 취향에 맞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상품인 ‘디아이디 티타늄(THE iD. TITANIUM)’을 출시했다.
29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디아이디 티타늄’은 연 2회 경품 및 연 12회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품은 신청조건 충족 시 25만~27만 원 상당의 △호텔 △골프 △패션 △면세점 △상품권 중 매년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동일한 경품을 중복 선택할 수도 있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도 연간 12회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인터파크 티켓·골프장·골프연습장·온라인쇼핑몰에서 건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만 원 할인 혜택을 연간 3회 제공해 연간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전월 이용금액이나 적립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시 1.2%가 적립된다. 해외·면세점·항공·여행·주유 업종에서 이용하면 1.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인 비자와 협업해 신설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 또는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통합 월 1회, 연 6회 제공된다.
‘디아이디 티타늄’은 카드 디자인을 세 가지씩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 수수료 10만 원을 내면 완전 금속형인 ‘풀메탈 카드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엄카드 최초로 LED와 노치 디자인 카드도 내놓았다. ‘LED 디자인’은 비접촉 결제 시 카드에 내장된 LED가 빛나고, ‘노치 디자인’은 플레이트 하단에 홈(노치)을 만들어 카드의 상하 방향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디아이디 티타늄’ 상품의 연회비는 해외겸용(비자) 7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