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덴티스)
덴티스가 세계 최초로 포터블 방식을 적용한 골내 무통마취기를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치과박람회 ‘SIDEX2023’ 현장에서 ‘DENOPS-I’의 공식 출시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무통마취기는 마취액이 주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주입 속도나 압력을 조절해 최소화하는 장비다.
‘DENOPS-i’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된 골내 디지털 무통마취기다. ‘DENOPS-I’는 신경이 없는 치근단(치아 뿌리 끝 부분) 가장 가까운 해면골 내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골내 또는 골수강 마취라고도 불린다.
덴티스 관계자는 “’DENOPS-i’는 통증은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마취가 가능해, 치과 환자의 통증 관리 솔루션으로 ‘DENOPS-I’를 활용한다면 환자와 치과의 라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CE 인증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